Zero(休)/心心한 Ever
[心心] 딸의 심장소리를 듣기 위해...
Evertrust
2020. 7. 13. 16:54
미국 위스콘신에 사는 빌코너는
한 청년을 만나기 위해 자전거로 40일동안 4,000Km를 이동합니다.
빌코너의 딸 애비코너는 수영장 사고로 20세에 사망했습니다.
애비코너는 죽기전 장기기증을 하기로 했었고,
4명에게 장기가 기증되었습니다.
딸을 잃은 아버지는 장기를 이식받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했습니다.
4명에게 요청했지만,
그중 1명
론몬드 잭 주니어라는 청년만이 요청을 받아들였습니다.
빌코너는 그를 만나기 위해 위스콘신 주에서 루이지애나 주까지 자전거를 타고 2,600마일(약 4,184km)을 갑니다.
딸을 만나지 못하는 고통보다 덜 힘들것입니다.
청년을 만났고, 딸의 심장소리를 듣기 위해 청년의 심장에 청진기를 대어봅니다.
참고있던 눈물이 났고, 딸의 심장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딸을 다시 만난거 같다고 합니다.
www.youtube.com/watch?v=gJzJA8-UKp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