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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보따리

[에어팟]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콩나물이 저에게 속삭여요

 

어느날 부터 지하철, 버스,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사람들 귀에 무언가 꽂혀 있었습니다.

저것은 무엇인가, 콩나물인가, 귀마개인가, 보청기인가,

이어폰 처럼 생기긴 했으나, 줄은 없고...

설마 젊은 사람들이 많이 끼고 다니는데 보청기는 아니겠지?

요즘 아이들이 이어폰 소리를 크게 틀고 다닌다더니 벌써 귀가 안들리나?

했습니다.

네... 시대에 뒤떨어졌었습니다. 최근까지도 이어폰은 줄이 있어야지..생각했습니다.

 

이제는 다들 아시죠? 에어팟....

1세대, 2세대를 넘어 에어팟 프로까지 나왔죠.

그중 에어팟 2세대를 자세히 소개해 봅니다.

 

출시가격 : 399,900원(응 안사~) -> 현재가격 : 169,900원(그래도 비싸..고민은 해볼게)

수십만원의 가격... 살까 말까 고민 되시겟죠? 아이폰 유저는 사게될것이나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Q: 내 폰은 안드로이드용인데? 에어팟이 될까?

A : 네~ 사용가능합니다.

 

무게는 4g, 충전케이스는 40g 합쳐서 44g

크기는 작음 (16.5*18.0*40.5mm)

연결은 블루투스

그리고 H1 헤드폰 칩이 새롭게 탑재되고, 광학 센서와 모션 가속도가 연동되고, 듀얼 빔포밍 마이크와 듀얼 광학센서와 모션 감지 가속도계, 음성 감지 가속도계가... 무슨말이죠?

아무튼 좋다는 거겠죠?

 

이런 에어팟 2세대 사시겠습니까? 고민되시죠?

그럼.. 그냥 드린다면요? 가지시겠죠?

이렇게 귀엽고 깜찍한 케이스까지 함께할 수 있는 에어팟~

내가 쓰지 않아도 우리 딸에게~아들에게~친구에게~와이프에게~남편에게~남자친구에게~여자친구에게~손자에게~손녀에게~이모에게~고모에게~삼촌도요~

떡하니 선물주면 최고 아닐까요?

잠시 시간내어 아이디어 공모만 한다면 충분히 당신이 그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나 같으면 바로했다)

현재 경쟁률 6:1입니다.

이래도... 갖고 싶지 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