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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休)/心心한 Ever

[心心] 똑부 리더와 소통하는 처세술


지난주에 살펴본 리더의 4가지 유형에서 '똑부' 유형의 리더는 굉장히 피로(?) 피곤(?) 할 수 있다고 했었는데요,

이번주는 '똑부' 유형의 리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똑부' 유형의 리더 중 대표적 인물이 조선 22대 임금 정조라고 합니다.

조선시대 '왕' 중에서 선천적 천재는 세종대왕이고, 후천적 천재는 정조라고 할만큼 조선을 대표하는 리더 '정조'

부지런하게 공부하는 노력파가 리더가 되면?? 까다롭겠죠??

이런 정조 옆에서 맞춤 전략을 구사한 재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aka. 까탈 & 정조


바로 '채제공'

'똑부' 리더와 소통하는 채제공의 처세술 

1. 섣부른 직언은 금물
똑부는 부하가 자신의 부족한 점을 지적하면 불쾌한 감정을 느낍니다. 채제공은 정조의 성향을 고려해 일의 각론이나 정책의 시행방법에는 다른 의견은 제시하되, 정조 개인의 태도나 자세에 대한 논평은 자제했습니다.

2. A-1, A+2 화법
‘A가 아니라 B입니다.’ → ‘A가 맞지만 A-1이나 A+1로 하면 더 나아질 것 같습니다.’
채제공은 정조의 이야기에 동의할 수 없을 때 위와 같은 화법을 사용했는데요. 정조의 자존심을 세워주면서 정조의 결정을 보완하고, 문제를 다시 생각해보도록 유도한 것이죠.

aka. 맞춤전략 & 채재공

 

현재와 크게 다를 것 없는 처세술!!

바로 적용 해보시고, 꿀팁을 '공유' 해주세요.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