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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休)/心心한 Ever

[心心] 딸의 심장소리를 듣기 위해...

미국 위스콘신에 사는 빌코너는

한 청년을 만나기 위해 자전거로 40일동안 4,000Km를 이동합니다.

빌코너의 딸 애비코너는 수영장 사고로 20세에 사망했습니다.

애비코너는 죽기전 장기기증을 하기로 했었고,

4명에게 장기가 기증되었습니다.

 

딸을 잃은 아버지는 장기를 이식받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했습니다.

4명에게 요청했지만,

그중 1명

 론몬드 잭 주니어라는 청년만이 요청을 받아들였습니다.

 

빌코너는 그를 만나기 위해 위스콘신 주에서 루이지애나 주까지 자전거를 타고 2,600마일(약 4,184km)을 갑니다.

딸을 만나지 못하는 고통보다 덜 힘들것입니다.

 

청년을 만났고, 딸의 심장소리를 듣기 위해 청년의 심장에 청진기를 대어봅니다.

참고있던 눈물이 났고, 딸의 심장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딸을 다시 만난거 같다고 합니다.

 

www.youtube.com/watch?v=gJzJA8-UKp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