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위스콘신에 사는 빌코너는
한 청년을 만나기 위해 자전거로 40일동안 4,000Km를 이동합니다.
빌코너의 딸 애비코너는 수영장 사고로 20세에 사망했습니다.
애비코너는 죽기전 장기기증을 하기로 했었고,
4명에게 장기가 기증되었습니다.
딸을 잃은 아버지는 장기를 이식받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했습니다.
4명에게 요청했지만,
그중 1명
론몬드 잭 주니어라는 청년만이 요청을 받아들였습니다.
빌코너는 그를 만나기 위해 위스콘신 주에서 루이지애나 주까지 자전거를 타고 2,600마일(약 4,184km)을 갑니다.
딸을 만나지 못하는 고통보다 덜 힘들것입니다.
청년을 만났고, 딸의 심장소리를 듣기 위해 청년의 심장에 청진기를 대어봅니다.
참고있던 눈물이 났고, 딸의 심장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딸을 다시 만난거 같다고 합니다.
www.youtube.com/watch?v=gJzJA8-UKpQ
'Zero(休) > 心心한 Ev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心心] 세상에 '만약'이 있다면 (0) | 2020.07.21 |
---|---|
[心心] 고약하다 고약해 (1) | 2020.07.15 |
[心心] '나'는 녹이 스느니 닳아 버리겠다 (0) | 2020.07.03 |
[心心] 인성으로 인재를 등용한다 (0) | 2020.06.26 |
[心心] 단, 1분만에 할 수 있는것 (0) | 2020.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