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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休)/心心한 Ever

[心心] 재능에 집념을 더하면

'히틀러에 맞선 한 남자의 감동실화'

 

제시 오언스(1913~1980)는 미국에서 태어났고,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과 독일의 게르만 우월주의로 유태인에 대한 핍박이 심하던

1930년대에 활동한 육상선수입니다.

 

제시 오언스는 흑인이었습니다.

할아버지는 노예였고

부모는 소작인이었습니다.

가난은 당연했고, 목화밭에서 끝도없이 일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는 늘 1등이었습니다.

공부보다 더 잘한것은 달리기였습니다.

 

자신이 공부보다 달리기에 더 소질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끝없이 달렸습니다.

경기하는 종목마다 신기록을 갈아 치웠고,

인종차별을 이겨내고

미국 국가대표로 발탁되었습니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은

나치 정권의 민족 우월성을 드높이기 위한 

국제적 선전행사 였습니다.

 

그것을 미국의 한 흑인이 뒤집어 놓았습니다.

 

그는 

100m, 200m, 400m 계주 뿐만아니라 멀리뛰기까지 4관왕을 거머쥐었습니다.

 

단순히 4종목 금메달이 아닌

종목마다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는 육상경력 기간동안 7개의 세계 신기록을 가지고 있었고,

그가 세운 기록은 1984년 LA 올림픽에서 칼루이스에 의해 깨졌습니다.

무려 48년 후의 일입니다.

 

 

신은 모두에게 잘할 수 있는 뭔가의 능력을 부여했다

나의 재능이 무엇인지 알게되면 거기에 집중해야한다

이겨야 한다는 결심이 마움속에 있는 한 나는 언제라도 일어났다

- 제시 오언스(1913~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