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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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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心] 덜 약속하고 더 해주어라 Thomas J. Peters (1942 년 11월 7일 출생) 미국의 경영컨설턴트 톰 피터스는 피터 드러커와 함께 현대 경영의 창시자로 불리는 대가입니다. 그는 기업과 경영 그리고 인재 등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남겼습니다.(죽은사람 아니구요, 아직 살아 있어요) 그가 했던 과거의 말은 현재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부분이 많은것 같네요 어떤말들을 했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1. 세상을 재창조하라 비즈니스는 점진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아니다, 점진주의는 혁신의 최대 적이다. 기업은 불연속적인 환경에서 생존하고 있는 상황인데, 철저한 계획을 세워도 운영해 나가기가 쉽지 않다. 조금씩 개선할 시간이 없다. 파괴하라, 그렇지 않으면 도태될 것이다. 창조를 위해 파괴하라 2. 실패만한 성공은 없다 멋진 실패에 상을 주고..
[心心] 간절히 바라는것 조선후기 좌의정, 영의정을 지내고 지방고을로 내려와서 살고 있는 조현명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옆마을에서 한 선비가 찾아와 말했습니다. - 제 자식은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해도 과거시험에 떨어집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조현명은 아무것도 묻지않고 말했습니다. - 제가 과거시험에 합격시켜드릴 테니, 당신의 아들을 나에게 데려다 주시오. 그 선비는 기뻐하며 돌아갔고 며칠후 아들과 함께 찾아왔습니다. 조현명은 선비의 아들에게 다짜고짜 물어보았습니다. - 자네는 책을 읽다가 배가 고프면 어떻게 하는가? - 밥을 먹지요 - 졸음이 밀려오면? - 잠을 청하지요 선비의 아들은 갸웃했습니다. 당연히 어린 아이들도 알만한 질문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조현명이 다시 물었습니다. - 진심으로 과거에 급제하고 싶은..
[心心] 반복 속에서 '나'를 찾는 일 학창시절을 보내고 사회로 나오게 되면 아침에 일어나서 눈비비고 씻고, 나갈 준비하고, 오늘의 스케줄을 확인하고, 이동하고, 일에 대한 고민하고, 이동시간에는 게임하고, 음악듣고, 검색하고, 일이 끝나도 이동하고, 돌아와서 폰보고, 씻고, 다시 잠들고, 같은 일상의 반복 그 바쁜 하루중 잠시 멈추고 5분, 아니, 1분만 '나'를 생각해보세요 나의 건강, 나의 기분은 어떤 상태이고, 난 요즘 무슨생각으로 살고 있는가, 나의 고민은 무엇인가, 난 대체 뭐하는 사람인가? 수많은 것들을 하는 와중에 '나'를 한번 들여다 보세요 MBC 캠페인 꿈의지도 中에서
[心心]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면? 1787년 11월 체코 프라하 볼프강 아마데우스(누군지 아시죠)! 모차르트가 신작 오페라 '돈 지오반니(Don Giovanni)'의 초연을 하루 앞둔 날이었습니다. (음악 천재 모차르트는 사실 엄청난 게으름뱅이 였습니다) 공연까지 하루를 앞두고도 도입 부분을 작곡하지 않고 하루종일 밖에서 술을 마셨습니다. 그 사실을 아는 친구들이 그를 뜯어 말렸습니다. 모차르트는 밤중에 집으로 돌아와 곡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부인의 도움으로 겨우 곡은 완성했으나, 연습할 시간이 없었고 공연은 결국 연기 되었습니다. 천재도 게으름 앞에서는 무력합니다. 일을 미루고 게으른 사람들의 공통점은 시간에 대해 모호하고 비현실적으로 말합니다. 완벽주의에 빠져있고, 대부분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2..
[心心] 게으름은 암보다 무섭다 고려중기 문관 이규보(1168~1241)에 대한 일화입니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 하루 이규보는 책상에 앉아 글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책상에 빗물이 떨어졌고, 올려다보니 지붕에 비가 새고 있었습니다. 귀찮았던 이규보는 빗물이 떨어지는 아래에 세숫대야를 놓아 두었습니다. 그걸 본 부인이 말했습니다. 여보, 비가새는 지붕을 고쳐야 하지 않을까요? 그러자 이규보는 내일 또 해가 뜰것인데 뭣하러 고치겠오 이규보는 비가새는 지붕을 보고도 그대로 두었습니다. 그해여름, 장맛비가 엄청나게 쏟아졌고, 지붕이 점점 커져서 방안에 빗물이 가득 찼습니다. 아내가 걱정하자 이규보는 걱정하지 말라며 건넛방으로 옮겨갔습니다. 건넛방도 사정은 마찬가지 였습니다. 비가새는 방을 두고 또 다시 다른 방으로 건너갔으나 똑같은 상황이..
[心心] 일과 가정, 상생의 시간 프랑스에 살고있는 9살 소년 마티는 암투병 중이었습니다. 그의 아버지 제르맹은 일하는 시간을 뺴놓고는 아들 간호만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들의 건강은 점점 나빠졌고, 제르맹은 일을 그만두어야하나 고민했습니다. 그 사실을 알게된 직장 동료들은 제르맹에게 해줄 수 있는일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하다가 결국 이것을 기부하였습니다. 동료들이 기부한것은 유급휴가 였습니다. 직장을 그만두지 않아도 되고 월급은 제때 나오는 유급휴가! 동료들이 제르맹에게 기부한 유급휴가는 무려 170일! 열심히 간호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마티는 세상을 떠났지만 마지막까지 제르맹은 아들을 보살필 수 있었습니다. 제르맹은 마티가 세상를 떠난 후 자신이 받은 감사함을 사회에 전파하기 시작했습니다. 아픈동료를 둔 사람들에게 유급휴가를 기부..
[心心] 첫인상은 소통의 시작 소개팅을 했습니다. 실패했습니다. 또 실패했습니다. 그 다음도 실패입니다. 다른 친구들은 잘만 만납니다. 왜 나만? 매번 똑같은 느낌과 차림으로 나갔다면 한번 변화를 줘 봐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사람의 첫인상이 바로 소통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일관성을 유지하려는 사람의 심리상 첫인상으로 형성된 상대방에 대한 인식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 합니다. '첫인상'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겠죠? 첫 만남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면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 1. 옷은 무조건 차려입는다고 좋은것이 아니에요 - TPO(Time 시간, Place 장소,..
[心心] 세상에 '만약'이 있다면 프랑스 철학자 '샤르트르'가 말했습니다. 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의 C(Choice)다 태어날 때 부모는 선택할 수 없지만, 죽을때까지 인생은 수많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그 선택들이 모여서 '나'의 인생이 됩니다. 고등학교 진학, 대학 전공은 무엇으로 할지, 직장, 결혼, 배우자 결정, 자녀계획 등등등등등 지금 당장 점심도 무엇을 먹을지 선택해야 하는 연속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가벼운 선택부터 무거운 선택까지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수없이 고민하고 결국 대부분 결정에 후회가 앞섭니다. 그때 내가 A가 아니라 B를 선택했더라면... 어릴적 공부를 좀 더 했더라면...다른 전공으로 다른 직장을 다녔다면... 지금도 후회되는 일이 있으시죠? 그런데..슬프게도 세상에 '만약'은 없습니다.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