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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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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心] 고약하다 고약해 고약하다 *국어사전 : [형용사] 1. 맛, 냄새 따위가 비위에 거슬리게 나쁘다. 2. 얼굴 생김새가 흉하거나 험상궂다. 3. 성미, 언행 따위가 사납다. 우리 일상 생활에서는 어떤사람이 비위에 거슬려 나쁘고 싫을때 많이 씁니다. 고약한놈!! 이라고 사극에서 종종 나오죠? 왕에게 신하가 괘씸하게 굴었을 때, 양반에게 천민이 대들었을 때, 드라마에서 이순재 할아버지 대사(고야놈) 등등 고약한놈!!!은 실제로 세종대왕의 신하 중 목숨을 걸고 직언을 했던 '고약해'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합니다. '고약해'.....사람 이름이었다니.... 그럼 '고약해'의 활약상 살펴볼까요 하나, 세종대왕은 말타고 하는 공놀이(격구)를 좋아했습니다. 고약해는 그런 격구를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놀이일 뿐이라고 수시로 폐..
[心心] 딸의 심장소리를 듣기 위해... 미국 위스콘신에 사는 빌코너는 한 청년을 만나기 위해 자전거로 40일동안 4,000Km를 이동합니다. 빌코너의 딸 애비코너는 수영장 사고로 20세에 사망했습니다. 애비코너는 죽기전 장기기증을 하기로 했었고, 4명에게 장기가 기증되었습니다. 딸을 잃은 아버지는 장기를 이식받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했습니다. 4명에게 요청했지만, 그중 1명 론몬드 잭 주니어라는 청년만이 요청을 받아들였습니다. 빌코너는 그를 만나기 위해 위스콘신 주에서 루이지애나 주까지 자전거를 타고 2,600마일(약 4,184km)을 갑니다. 딸을 만나지 못하는 고통보다 덜 힘들것입니다. 청년을 만났고, 딸의 심장소리를 듣기 위해 청년의 심장에 청진기를 대어봅니다. 참고있던 눈물이 났고, 딸의 심장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딸을 다시 만난거 같..
[心心] '나'는 녹이 스느니 닳아 버리겠다 1890년 인디애나주에서 태어난 아이가 있습니다. 아버지는 5살에 돌아가셨고, 10살부터 농장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뒤로 페인트공, 증기선 선원, 보험 판매원 등등 수많은 일들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인생을 살면서 겨우 40세에 자신이 일하던 주유소 뒤에 식당을 차렸습니다. 식당이라고 하기에도 초라했습니다. 주유소 뒤 자신의 쪽방에서 요리를 하고 음식을 팔았습니다. 식당은 점점 인기를 끌었고 자신의 이름을 붙인 식당을 개업했습니다. 새로운 조리법도 개발했고, 돈방석에 앉을 날만 남았습니다. 그런데, 고속도로가 생겼습니다. 손님은 줄었고 가게는 경매에 넘어갔습니다. 65세에 그는 사회보장금 105불이 전부였습니다. 105불가지고 뭘 할 수 있을까? 인생에 마지막 도전을 하기로 합니다. 자신의 조리법을 팔아보려..
[心心] 인성으로 인재를 등용한다 #촉나라의 재상, #적벽대전의 설계자, #와룡선생 #복룡 #자는 공명, #유비의 참모 이 사람에게 붙는 수식어입니다. 누군지 아시죠? 제갈량, 자(字)는 공명, 그래서 제갈공명이라고도 부르죠 그가 위나라 토벌을 감행하면서 유선에게 썼던 출사표는 아직까지 무언가 새롭게 일을 시작할 때 쓰입니다. '출사표'를 던지다 살짝? 부족한 황제였던 유선, 그를 대신해 리더십을 발휘했던 제갈량은 네가지 중요한 원칙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1. 함께하는 사람을 잘 섬겨야 한다. 2. 섬기되, 마음을 다해야 한다. 3.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 그래야 사람이 따른다 4. 지위가 높다고 지배하려하거나 힘으로 억눌러서는 안된다. '똑부' 참모가 해야할 일을 제갈량은 이미 알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똑부가 알고싶다면 [心心]..
[心心] 단, 1분만에 할 수 있는것 '어느날 심장이 말했다' 국어교과서 원작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졌고, 청년은 여인이 원하는것은 무엇이든 들어 주었습니다. 여인은 청년에게 별을 따다 달라고 했습니다. 청년은 별을 따다 주었습니다. 여인은 청년에게 달을 따다 달라고 했습니다. 청년은 달을 따다 주었습니다. 더이상 청년이 해줄 것이 없어졌을 때, 여인은 말했습니다. '네 어머니의 심장을 꺼내와' 말도 안되는 요구에 갈등했지만 결국 청년은 어머니의 가슴속에서 심장을 꺼냈습니다. 청년은 어머니의 심장을 들고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와 행복할 생각을 하며 헐레벌떡 뛰고 또 뛰었습니다. 그러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고, 어머니의 심장이 떨어졌습니다. 그러자 심장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얘야, 많이 다치지 않았니?..
[心心] 뉴욕이 사랑한 '데릭 지터' MLB(미국 프로야구 리그) 아메리칸 리그 올스타 14회 (1998~2002, 2004, 2006~2012, 2014) 월드시리즈 우승 5회 (1996, 1998~2000, 2009) 아메리칸 시리즈 MVP (2000) 아메리칸 리그 신인왕 (1996) 아메리칸 리그 골드 글러브 5회 (2004~2006, 2009~2010) 아베리칸 리그 실버 슬러거 5회 (2006~2009, 2012) 올스타전 MVP (2000) 아메리칸 리그 행크 애런상 2회 (2006, 2009)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 (2009) 아메리칸 리그 안타왕 2회 (1999, 2012) 아메리칸 리그 득점왕 (1998) 자료출처 : 나무위키 One Man, One Team 뉴욕 양키스 유격수로 3,000안타 달성한 아프리카 계 미국인 이..
[心心] 똑부 리더와 소통하는 처세술 지난주에 살펴본 리더의 4가지 유형에서 '똑부' 유형의 리더는 굉장히 피로(?) 피곤(?) 할 수 있다고 했었는데요, 이번주는 '똑부' 유형의 리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똑부' 유형의 리더 중 대표적 인물이 조선 22대 임금 정조라고 합니다. 조선시대 '왕' 중에서 선천적 천재는 세종대왕이고, 후천적 천재는 정조라고 할만큼 조선을 대표하는 리더 '정조' 부지런하게 공부하는 노력파가 리더가 되면?? 까다롭겠죠?? 이런 정조 옆에서 맞춤 전략을 구사한 재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채제공' '똑부' 리더와 소통하는 채제공의 처세술 1. 섣부른 직언은 금물 똑부는 부하가 자신의 부족한 점을 지적하면 불쾌한 감정을 느낍니다. 채제공은 정조의 성향을 고려해 일의 각론이나 정책의 시..
[心心] 리더의 4가지 유형(똑부, 멍부, 똑게, 멍게) ★리더의 4가지 유형 - 에리히 폰 만슈타인 프리츠 에리히 게오르크 에두아르트 폰 레빈스키(Fritz Erich Georg Eduard von Lewinski) 휴우.. 읽기 힘들다...(다시 읽어보신분 계시죠?) 주문이 아니라 사람 이름입니다. 줄여서, 에리히 폰 만슈타인(Erich von Manstein)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국방군 장군으로 그의 저서에서 리더를 똑부, 멍부, 똑게, 멍게 4가지 유형으로 나눴습니다. 1.똑부, 2.멍부, 3.똑게, 4.멍게..... 도대체 무슨말일까요? 리더의 유형을 나눌때 기준이 바로 부지런함, 게으름, 똑똑함, 멍청함입니다. 리더의 유형은 단어들의 앞글자를 줄인말이죠. 1. 똑부(똑똑하고, 부지런함) : 고급참모 역할에 적합 2. 멍부(멍청한데, 부지런함) ..